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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 남자 아이 선물로 변신로봇 또봇/헬로카봇 추천
    육아템 후기 2024. 3. 20. 13:56

    5세, 만 나이로 3세 남자 아이들 선물을 고른다면 변신로봇을 추천한다. 친구 집에 놀러가면 변신로봇은 무조건 있고, 남자아이들은 거의 좋아하는 것 같다. 앵그리는 현재 변신로봇 중에서는 또봇붐과 또봇 미니 XYZ, 최근 들인 헬로카봇 자이언트 로더를 잘 가지고 논다. 엄마 입장에서는 로봇은 다 비슷비슷하고 많기 때문에, 다른 장난감을 사주는걸 바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엄청 좋아할거다. 
     

    또봇 붐

     
    앵그리는 이번에 할아버지께 변신로봇 장난감 <또봇붐>을 받았다.
    일단 커다란 박스가 아이 시선을 뺏기에 충분하다. 또봇 시리즈인데 소방차에서 로봇으로 자동 변신 가능!
     
    앵그리에게 또봇 만화 영상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일단 자동차와 변신로봇이라서 너무 좋아한다.
    또봇을 모르는 누군가에게 선물한다고 해도 일단 남자아이라면 통과할 것 같다!
     
     
     

     
     
    패키지를 보니 또봇 닥 / 또봇 쎈 / 또봇 붐 세 가지를 합체하여 더 큰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한다. 
     
     
     
     

     
     
     
    함께 들어있던 설명서를 읽어보고 어떻게 변신하는지 어른이 먼저 보여주면, 아이가 보고 따라해 볼 수 있다. 엄마인 나는 변신로봇 설명서는 읽어봐도 이해가 빨리 되진 않았따. 아빠가 있을 때는 아빠가 도와주는 걸로... 
     
     

     
     
     
    로봇 모드에서 소방차 모드로 바꿀 때는 약간 힘을 주고 눌러서 조립해야 한다. 현재 만 3세인 앵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니 따라해보기는 하지만 아직 소방차로 완벽 변신은 힘들다. 그 대신 소방차에서 로봇으로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 변신되어 너무 좋아한다. 로봇이랑 자동차 변신이 양방향 수동인 경우보다 더 흥미를 느껴하는 것 같다.
     
     

     
     


    또봇 붐 변신로봇 장난감 추천 이유!
    손으로 조작하는 장난감이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 시끄러운 소리만 나고 아무 조작이 없는 자동차 장난감들도 많은데, 이건 소리도 없고 변신 가능해서 좀 더 길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로봇으로 자동 변신하는데 건전지가 필요 없다는 점도 좋다.
     
     

     
     
     
    소중한 또봇 붐을 데리고 집으로 가는 앵그리! 
    또봇 붐 변신을 마스터하면 다음엔 합체할 수 있게 다른 친구들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간다.
     
     





    또봇 미니 X + Y + Z

     



    아빠가 앵그리에게 선물해준 또봇 미니 XYZ! 이건 미니 사이즈라 외출 시 가지고 나가기에도 너무 좋다. 앵그리는 어릴때부터 차 종류를 많이 좋아했는데, 특히 실제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차 이름을 외우고 다니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또봇 X+Y+Z는 현대차 아이오닉5 + 아반떼 + 스타리아로 변신하는 장난감이라서 너무 좋아했다.

     



    또봇 미니 X+Y+Z는 3개가 들어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5세 남자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것 같다. 변신하는 방법도 아주 어렵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어서 잘 가지고 논다. 조금 아쉬운 점은 차에 스티커를 잘 붙여줘야 실제 차 같다는 것, 아이가 너무 쎄게 돌리면 로봇 팔, 다리가 빠져서 끼워줘야 한다는 점!



    헬로카봇 자이언트 로더 (로더 + 소닉붐 + 페이저)

     

    3개의 로봇을 합체하여 만들 수 있는 헬로카봇 자이언트 로더 장난감이 있다. 아래 사진의 가운데가 로더, 왼쪽이 소닉붐, 오른쪽이 페이저다. 자이언트 로더로 변신하려면 로더, 소닉붐, 페이저가 모두 있어야 하고 세트로 판매하기도 한다. 가격대가 있어서 선물로 받으면 엄마 아빠도 좋아할 것 같다(?)  

     

    좌측부터 소닉붐 - 로더 - 페이저

     

     

     

    3대 로봇이 합체하면 아래 사진처럼 소닉붐과 페이저가 로더의 두 팔을 담당하게 된다. 3세 앵그리는 어느정도 조작을 하긴 하지만 완벽히 만들어내진 못해서 도와달라고 한다. (엄마가 로봇 변신 연습 중...)

     

     

     

    자이언트 로더

     


    캐리어카 모드로도 변신 가능하다. 앵그리는 이 모드를 제일 좋아한다. 캐리어카에 소닉붐과 페이저가 1/2층으로 탈 수 있게 되어있다. 캐리젯 모드도 있어서 여러 가지로 변신하며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장난감 구매 시 같이 들어있는 큐브는 별도의 큐브시계를 구입해서 끼우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헬로카봇 시계는 아직 없어서 사용해보지 못했다. 여러 모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아이들 장난감...) 그래도 특별한 날이나 어린이날 선물, 생일 선물로 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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